[앵커]
이른바 친윤계가 안철수 때리기에 몰두하는 사이,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출사표를 던진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은 윤핵관 퇴진을 돕겠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용태 / 국민의힘 전 청년최고위원(CBS 김현정의 뉴스쇼)]
저는 윤핵관들의 퇴진을 돕고 싶습니다. 보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공천을 위해서 권력에 줄 서는 그런 악폐, 저는 이번 기회에 뿌리 뽑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상황을 좀 직시하셨으면 좋겠어요. 윤핵관이라고 하는 분들이 과거에 저희가 지도체제의 전환 과정에서 물론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하지만 그 절차라든지 정당성을 훼손하는 그 절차라든지 아니면 최근에 나경원 전 의원을 향해 집단 린치, 초선 연판장의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 얼마나 국민과 당원 분들이 정말 볼썽사납게 보고 있는지를 본인들만 모르세요. 윤핵관.
공천을 통해서 지금 윤핵관이라는 분들이 결국에는 권력을 쫓아서 공천을 다시 받으려고 하는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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