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北, 시리아보다 하루 늦게 튀르키예에 강진 위로

2023.02.09 오전 10:10
모닥불에 몸 녹이는 튀르키예 강진 피해자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북한이 강진 피해를 본 튀르키예에 위로 전문을 보냈지만, 같은 피해를 본 시리아보다는 하루 늦게 보낸 데다 발송자의 격도 낮아졌습니다.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최선희 외무상이 어제(8일) 튀르키예에 대규모 지진으로 많은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튀르키예 외무장관에게 위로 전문을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북한이 그제 김정은 국무위원장 이름으로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에게 위로 전문을 보낸 것과 비교하면 튀르키예가 6·25 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했다는 점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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