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김기현 후보를 향해 더는 울산 땅 의혹을 거짓 해명하지 말고 즉시 후보에서 물러나라고 촉구했습니다.
황 후보는 오늘(20일) 입장문을 내고 땅을 언제 샀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 왜 도로를 김 후보 땅으로 휘어지도록 바꿨느냐가 중요하다며 전형적인 권력형 토건비리라고 주장했습니다.
황 후보는 당내 주요 직책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간사를 역임한 김 후보가 막강한 권력을 이용해 도로 방향을 원안과 달리 자신의 땅 쪽으로 끌어왔다는 의혹이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해당 임야와 KTX 울산역 사이에 차도가 없고 임야 위에 고압송전선이 지난다는 김 후보 측 해명도 사실과 다르거나 말장난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황 후보는 지난 15일 TV 토론에서 울산 KTX 역세권 연결도로 노선이 원래 계획과 달리 김 후보 소유 임야를 지나도록 휘었고 이 과정에서 김 후보가 시세차익을 얻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김 후보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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