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국회법 절차에 따라 3월 임시국회를 열어 산적한 민생·경제입법 처리는 물론, 대장동 50억 클럽과 김건희 여사 특검 등 현안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1일) 회의에서 여당의 진흙탕 전당대회와 윤석열 정부의 민생 무능·무대책이 가뜩이나 어려운 민생경제를 벼랑 끝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잘못된 처방을 내놓으면 여당이라도 제대로 된 대책을 마련해야 하지만, 국민의힘은 3월 임시회 보이콧도 운운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여당이 능력과 대안 없이 협치는커녕 독단·독선으로 민생을 방치한 것은 지난해 한 해만으로 충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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