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4·5 재보궐선거 중 경남 창녕군수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창녕군수 무공천 방안을 의결했습니다.
창녕군수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민의힘 소속 김부영 군수가 지난달 9일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공석이 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사실상 전임자가 원인을 제공한 이번 보궐선거에 당 차원의 후보를 내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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