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엑스포 실사단 방한...尹, 충분한 역할 할 것"

대통령실은 오늘(2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국제박람회기구, BIE 실사단이 방한한다며 윤석열 대통령도 충분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브리핑에서 모든 장관과 17곳의 시도지사, 기업들까지 총력을 다해 실사단이 좋은 평가를 하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실사 과정에서 엑스포 개최 역량과 유치 열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준비했다면서 경쟁 도시와 차별화되는 부산의 경쟁력을 보여주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무총리, 국회 주요 인사 등과 실사단 면담이 예정돼 있다며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해 최대한 환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