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동시다발적 산불로 피해를 입은 10개 시군구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오늘 오전 이 같은 지시를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10개 시군구에는 충남 홍성군, 금산군, 당진시, 보령시, 부여군, 대전 서구, 충북 옥천군, 전남 순천시, 함평군, 경북 영주시가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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