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은 다음 달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장국인 일본을 포함해 G7 회원국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어제(10일) 외교부 청사에서 G7 회원국 주한대사 초청 만찬사에서 G7이 보여준 리더십과 글로벌 문제 해결에 대한 기여를 고려할 때 한국이 이러한 노력에 동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늘날 전 세계는 복합 도전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고조되는 지정학적 경쟁은 현대 시대 새로운 도전이 요구하는 협력 창출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 윤석열 정부는 이 같은 어려움을 기회로 만들기 위해 글로벌 중추 국가라는 외교 비전을 만들고 추구하고 있다며 글로벌 중추 국가라는 비전 아래 한국이 미래로 향한 대담한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