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일정상회담 이후 공동 회견에서 과거사 문제와 관련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직접 사과 표현은 없었지만, 이전보다 진전된 언급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 일본 총리]
윤 대통령의 결단으로 3월 6일에 발표된 조치에 관한 한국 정부에 의한 노력이 진행되는 가운데 많은 분이 과거의 아픈 기억을 되새기면서도 미래를 위해서 마음을 열어주신 데 대해 감명받았습니다.
저도 당시에 혹독한 환경 속에서 일하게 된 많은 분이 힘들고 슬픈 경험을 하신 데 대해서 가슴 아프게 생각합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