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히로시마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를 전후해 다양하게 진행된 외교 일정의 성과와 소회를 직접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안보와 경제, 국제사회 기여 등 세 가지 의미를 짚으며, 글로벌 중추 국가 목표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관련한 국무회의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외교 슈퍼위크'라고 부를 만큼, 정말 쉴 틈 없는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보람도 아주 컸습니다.
안보가 없으면 경제도 있기 어렵습니다. 자유세계의 공고한 연대가 결국 한반도와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자유의 승리를 안겨다 주리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대외 의존도가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 경제의 살길은 자명합니다. 저는 수출, 투자 유치, 해외 투자에서 구체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뛰었습니다.
글로벌 아젠다에 대한 우리의 기여와 책임에 관한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인도적 기여를 통한 책임외교를 다하고 국제사회의 자유와 번영을 촉진하는데 앞장서야 합니다.
글로벌 아젠다에 진취적으로 앞장서고 적극적으로 기여하며 책임 있게 행동하여 글로벌 중추 국가의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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