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소속 의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오늘(28일)부터 나란히 1박 2일 행사를 열고 정기국회와 내년 총선 대비 전략을 논의합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 각 부처 장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인천에서 연찬회를 엽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를 뒷받침할 입법·예산 심의 전략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괴담 대응 등 대야 전략을 논의하고 연찬회 둘째 날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민주당도 오늘부터 강원도 원주에서 워크숍을 진행하는데, 지난 한 달 한시적으로 운영한 당내 민생 기구의 활동 성과를 알리고 민생 입법 추진 계획을 공유합니다.
내년 총선 전망과 예산안 심사 기조 등 하반기 정국 대응 방안 등도 논의하는데, 비공개 자유토론 시간에는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를 둘러싼 계파 갈등이 불거질 가능성도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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