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열흘 넘게 단식 중인 이재명 대표를 찾아 건강을 챙기라며 단식 중단을 권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오늘(10일) 오후 국회 본청 앞 단식 농성 천막을 방문해, 국민도 상황을 많이 착잡하게 보고 있다며 이재명 대표에게 단식을 거두시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싸움이 오래 걸릴 수 있으니 건강을 지키라면서, 걱정을 많이 하는 동지들의 의견도 들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건강도 챙겨야 하지만 정권의 폭주를 조금이나마 막아야 할 것 같다며, 이낙연 전 대표에게 어려운 걸음 해줘서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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