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오늘] 여야 원내지도부 상견례...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우즈베키스탄과 준결승전

10월 4일 수요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가 민주당 신임 원내지도부 구성 이후 처음 얼굴을 맞대고 인사를 나눕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4일) 국회에서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새 원내지도부의 예방을 받습니다.

이 자리에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노란봉투법과 방송법 등 여야가 대치하는 국회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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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오늘(4일)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과 함께 검경 등 관련 전문가 토론회를 열고, '이상 동기 범죄' 현상에 대한 원인 분석과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찾아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토론회에 앞서 범죄 관련 처벌을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예방을 위한 접근도 필요하다며, 전문가 의견을 입법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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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오전 서울 마곡동 진교훈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홍익표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최고위원회를 열어 진 후보에 대한 지원에 나섭니다.

이번 회의에선 국민의힘 소속 김태우 강서구청장 후보에 대한 비판과 함께 윤석열 정부 심판론이 거듭 강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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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3연패를 노리는 남자 축구대표팀은 오늘(4일) 밤 9시 우즈베키스탄과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습니다.

5경기에서 모두 다른 조합으로 선발 명단을 짠 황선홍 감독은 힘이 좋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이강인과 정우영 등 빠르고 기술이 뛰어난 선수들을 먼저 투입해 득점을 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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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뛰기 간판' 우상혁이 오늘(4일) 아시안게임 한국 육상 첫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우상혁은 오늘(4일) 저녁 8시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남자 높이뛰기 결승에 출전합니다.

결승에선 라이벌이자 현역 최고 점퍼로 꼽히는 카타르의 바르심과 금메달을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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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영화축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 동안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오늘 오후 5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공석인 집행위원장을 대신해 송강호 배우가 호스트를 맡아 국내외 손님을 맞이하고 올해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하는 주윤발 배우 등이 참석하는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