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與, 의전비서관 사퇴에 "사의 수용 당연...깊은 유감"

2023.10.21 오전 09:39
국민의힘은 김승희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이 자녀 학교폭력 의혹으로 사퇴한 데에 대해서 학교폭력은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우리 사회 심각한 문제라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해당 비서관의 사의를 즉각 수용한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항상 국민의 상식과 눈높이에 맞는 도덕적 기준을 체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당 운영과 당직 인선은 물론 공천 과정에서도 학교폭력과 같이 사회적 비난이 높은 범죄에 대해서는 특히 엄격할 것이며 도덕성을 제1의 기준으로 삼을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또, 무거운 마음으로 고개를 숙인다면서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추가적인 상처를 받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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