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박민 KBS 사장 임명안을 재가한 데 대해 이명박 정권의 공영방송 장악 시즌 2가 열렸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들은 오늘(1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을 찾아 '공영방송 장악 낙하산 사장 임명 철회'를 요구하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고민정 최고위원은 이 자리에서 언론에 대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윤석열 정권의 테러행위는 계속되고 있다며, 외신조차 정권의 언론 탄압을 비판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금이라도 언론탄압을 중단하고 이 위원장과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은 책임을 지고 직위를 내려놓아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