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을 앞두고 인재영입위원회를 띄운 국민의힘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새 인물을 추천받는 국민추천제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오늘(1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첫 회의를 열고 오는 20일 당 누리집 등에 국민추천제 공고를 내기로 했습니다.
인재영입 원칙으론 약자에 대한 책임과 격차 해소를 향한 통합, 질서 있는 변화 등 3가지를 정하고, 국민 신뢰를 얻을 인재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추천 과정은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인재영입위원인 조정훈 의원은 언론 공지를 통해 영입한 인재는 끝까지 책임지고, 총선뿐만 아니라 국정 영역에서도 일할 수 있는 인재를 영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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