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총선 2호 공약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이 주축이 돼 온 동네가 함께 아이들을 키우자는 취지의 '온 동네 초등돌봄' 정책을 발표합니다.
이재명 대표와 이개호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는 오늘(6일) 서울 강서구 방화초등학교를 찾아 교사,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열고, 초등돌봄 현황과 애로사항을 들을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정부가 추진하는 '늘봄학교' 확대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핵심 과제인 초등돌봄의 국가책임제 청사진을 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달 28일, 총선 공약 1호로 요양병원 간병비 건강보험 급여화를 제안하고 여·야·정 정책협의체 구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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