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해 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천2명에게 물은 결과 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31%, 부정 평가는 62%를 기록했습니다.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p 떨어졌고 부정 평가는 3%p 올랐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39%로 가장 많았고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와 민생, 물가가 1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6%, 더불어민주당이 34%로 전주보다 각각 1%p씩 올랐습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중심 신당 창당에 대해서는 유권자 34%가 좋게, 46%가 좋지 않게 본다고 답했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중에서는 부정 평가 비율이 71%로 차이가 더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갤럽조사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 의뢰·조사기관 : 한국갤럽
○ 조사 기간 : 2023년 12월 12일~14일(3일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
○ 조사 방법 :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