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준석 "한동훈, 尹·김 여사 비호감도 낮추기 위한 양두구육"

2024.02.14 오후 12:08
개혁신당 이준석 공동대표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비호감도를 낮추기 위한 '양두구육' 역할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공동대표는 오늘(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한 위원장이 김 여사 비판에는 굉장히 인색해지는 게 사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을 거론하며, 법무부 장관을 지낸 분인 만큼 이것이 뇌물 수수인지, 김영란법 위반인지 판단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양두구육'은 겉은 번지르르하지만, 속은 변변치 않다는 의미의 사자성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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