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20일) 2월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민생은 파탄 직전이고 국격은 추락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건 민주당뿐이라며, 이번 총선 때 지지를 호소했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홍익표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이제 총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윤석열 정부 2년 만에 언론자유를 비롯한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경제와 민생은 파탄 직전입니다. 국격은 계속해서 추락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에게 약속했던 공정과 상식은 흔적도 찾을 수 없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하고 있는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세력은 더불어민주당 뿐입니다. 민주주의와 민생을 지킬 수 있는 힘을 모아 주십시오. 오만하고 무도한 권력에 입법부까지 넘어간다면 대한민국은 더 이상 희망을 찾을 수 없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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