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더불어민주당은 윤건영, 박홍근, 김민석 의원 등 현역 11명을 기존 지역구에 단수로 공천했습니다.
경선지 8곳도 추가 발표됐는데, 서울 광진갑의 전혜숙 의원과 강북을 박용진 의원 등 현역 의원 7명이 포함됐고, 친문 핵심 노영민 의원도 경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이를 발표한 임혁백 민주당 공관위원장은 취재진 질의 과정에서 공천 취지에 대해서도 설명했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임혁백 /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 : 이번 공천을 쭉 통합에 중점을 두고, 공천하자, 그래서 대표적인 인물이 노영민 실장이고요. 비명이고 친명이고 반명이고 없다고 첫번째 회의에서 이미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일부로라도 비명계 모두를 공천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고, 단수가 되는 경우는 그렇습니다. 혼자서 단독으로 출마했기 떄문에 단수를 줄 수밖에 없는 경우였습니다. 친명계 인사들을 공천하기 위해서 단수를 줬다. 이 것은 좀 사실과 부합되지 않는 측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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