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어제(24일) 공휴일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방방곡곡에 인민의 기쁨과 민속 명절의 정서가 한껏 넘쳐흘렀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평양 시민들이 낙랑박물관을 찾아 활쏘기를 비롯한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겼고 각지 행사장에서는 명절을 기념하는 공연들이 마련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명절을 즐기는 사람들의 얼굴엔 이 땅 위에 세상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 낙원을 더욱 아름답게 꾸려갈 불같은 지향이 어려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도 대사관 페이스북에 북한의 정월대보름 풍습을 소개하는 글과 함께 오곡밥, 나물 등 음식 사진을 게재하며 돈독한 관계를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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