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천에서 배제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당에 재고를 요청했습니다. 친문 좌장으로 불리는 홍영표 의원도 사실상 컷오프 대상이 됐습니다. 비명계 탈당이 잇따르며 더불어민주당내 공천 파열음이 극에 달한 모습입니다.
■ 국민의힘은 잠시 뒤 대구 경북과 부산 경남 등 24곳 경선 결과를 발표합니다. 김기현 전 대표와 주호영 의원 등 중진들 지역구가 포함됩니다. 현역 중진 의원 물갈이는 없다는 비판 속에 결과가 주목됩니다.
■ 정부가 의사협회 간부들을 고발한 데 이어 제시한 복귀 시한을 앞두고 전공의 대표자 집에 직접 업무개시명령을 전달했습니다. 다음 달 4일부터 법적 절차에 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전공의 단체는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 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이 사상 처음 0.6명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연간으로 봐도 0.72명으로 역대 최저이자 OECD 나라들 가운데 꼴찌입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떨어질 것이란 충격적인 전망이 나옵니다.
■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추가 2년 계약 연장을 요구할 수 있고, 전세와 월세 인상률을 5%로 제한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조항이 헌법에 위배되는지가 잠시 뒤 판가름납니다.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라 파장이 작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을 습격한 10대는 연예인 지망생을 만나려다 우발적으로 범행한 것이란 결론이 나왔습니다. 공범이나 배후 세력은 없는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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