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김건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 각계 전문가 4명을 영입했습니다.
김 전 본부장은 북핵외교기획단장, 주영국대사를 거쳐 윤석열 정부에서 북한 관련 외교를 총괄하는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맡았던 베테랑 외교관 출신입니다.
여당은 이 밖에도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에 반발해 탈당한 김윤식 전 경기 시흥시장과 구홍모 전 육군 참모차장, 박수민 스타트업 대표를 영입 인재로 발탁했습니다.
환영식에 참석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뒤로 갈수록 더 무겁고 훌륭한 분들이 와주시는 데 대해 신기하고 고맙게 생각한다며 총선 승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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