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 이개호 다시 단수 공천하기로...홍영표 '컷오프' 유지

2024.03.02 오전 01:36
더불어민주당은 공정성 시비가 불거지며 경쟁자들의 재심 청구가 받아들여져 단수 공천이 번복됐던 이개호 정책위의장을 다시 본선에 직행하도록 결정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어젯밤(1일) 심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끝에 이 의장에 대한 재심위원회 결정을 기각하고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에 단수 공천하기로 했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최고위 뒤 기자들과 만나 오랜 토론 끝에 이 의장의 당 기여도와 통합의 가치, 공천관리위원회의 최초 판단을 존중하는 입장에서 이같이 결론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권 수석대변인은 또 비명계 홍영표 의원의 '컷오프'를 취소하고 경선에 참여시켜야 할지를 놓고도 장시간 토론이 있었지만 결국 원안대로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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