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환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제15차 회의 및 2차 경선에 대한 결선 결과를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공천관리위원회는 본회의에서 선거구 획정이 통과됨에 따라 변경된 선거구를 대상으로 한 공천 신청자들이 선거구를 재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심층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총 19개 선거구에 단수 추천 후보를 선정했습니다.
6개 선거구는 경선을, 5개 선거구는 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해서 후보를 의결했습니다.
특히 호남 지역은 추가 지원자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단수 추천 후보를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호남 지역 28개 선거구 중에 26개 선거구에 대한 후보 추천을 완료하게 됐습니다.
참고로 여수시을, 담양함평영광장성군도 조만간 후보를 확정지을 것입니다.
그렇게 됨으로써 254군데 지역구 모두 추천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공관위는 지역주의 극복 및 국민 화합을 위해 전국의 지역구 후보를 모두 공천할 계획입니다.
이것을 통해 우리 국민의힘이 전국 정당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굳건히 해나갈 것입니다.
한편 금일 2차 경선에 대한 결선을 통해 3개 선거구의 후보자를 추가로 확정했습니다.
또한 지난 16일 발표한 경선 선거구 중 경기 광명시갑 최승재 경선 후보가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선당후사의 결단으로 경선 불참을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광명시갑은 3자 경선에서 2자 경선으로 변경 실시할 계획입니다.
2차 경선에 대한 결선 및 심사 결과를 선거구별로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2차 경선에 대한 결선 결과 세 군데. 부산 동래구 서지영. 대구 중구, 남구 도태우. 경북 포항시 남구 울릉군 이상희. 여기는 현역들이 다 안 되셨네요.
단수추천 19군데입니다. 인천 셋, 경기 둘, 강원 하나, 광주 세 곳, 전북 네 곳, 전남 다섯 곳, 경북 한 곳입니다.
인천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인천 서구갑 박상수. 서구을 박종진. 서구병 이행수. 경기 두 곳입니다.
평택갑 함무경. 평택병 유의동. 강원 속초시인제고성양양군 이양수. 광주 세 곳입니다.
서구을 김윤. 북구갑 김정명. 북구을 양종화. 전북 네 곳입니다.
전주시병 전희재. 군산김제부안군갑 오지석. 군산김제부안군을 최홍우. 완주진안무주군 이인숙. 전남 다섯 곳입니다.
목포시 윤선웅. 나주화순군 김종운. 해남완도진도군 박봉근. 영암무안신안군 황두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 김형우. 경북 영주시영양봉화군 임종득. 경선 여섯 곳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 한 곳, 경기 두 곳, 경북 한 곳, 경남 두 곳. 서울 노원구갑 김광수, 김선규, 현경병. 경선입니다.
경기 두 곳. 안산을 박용일, 서종혁, 양진영. 3자 경선입니다.
고양시을 이정형, 장석환, 정문식 3자 경선입니다.
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 김재원, 박형수, 양자 경선입니다.
경남 두 곳입니다.
창원의창구 김종양, 배철순 양자 결선입니다.
김해시갑 권통일, 김정곤, 박성호 3자 경선입니다.
우선추천 다섯 곳 발표하겠습니다.
서울 한 곳, 인천 한 곳, 경기 세 곳입니다.
서울 노원을 김준호. 인천 북평을 이현웅. 경기 세 곳 수원을 홍윤호. 고양갑 한창섭. 고양정 김용태. 그다음에 경선 후보 변경은 아까 말씀드린 광명시갑 3자 경선에서 양자 경선으로 되면서 권태진, 김기남 후보가 경선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이상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혹시 질문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 데는 다시 우리가 확인해서 의결을 하는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지역구가 바뀐 곳은 확인해서 다시 조정해서 발표할 겁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사무총장]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상 발표해도 되지만 인접 지역구와 함께 고려해서 발표하기 위해서 연기된 곳도 있습니다. 사정이 다양하기 때문에...
[정영환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이제는 254곳 중에 거의 30곳 빼고는 다 된 것 같습니다.
그 30곳도 4곳은 많은 부분이 결론이 나 있어서 빠르게 속도를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사무총장]
남은 지역 중에는 탈당하는 분들이 무소속 출마하는 곳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예상되는 곳은 전략적 판단이 필요하기 때문에 후보는 어느 정도 압축이 되어 있지만 발표하지 못하고 있는 곳들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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