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비명계 현역 의원들이 대거 탈락한 경선 결과에 대해, 당원과 국민의 뜻이라며, 국민 주권 원리를 제대로 구현한 공천 혁명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7일) 경기도 양평군을 방문한 자리에서 당원과 국민이 당당히 권리를 행사한 것인 만큼 분열과 갈등의 프레임에 몰아넣으면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어제 경선 결과를 확인해 보니 현역이 진 구역 대부분 경선 득표율 감·가산 없이 결판이 난 것으로 안다며, 친명·비명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은 당원의 당이고 국민이 당의 주인이라는 사실이 경선을 통해 증명됐다며, 국민의힘과 달리 혁신적이고 개혁적인 공천을 했다고 판단해 기대가 되살아나게 될 거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