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공천 심사를 사실상 마무리한 국민의힘이 전통적 강세지역 5곳에 지원한 '국민 추천' 후보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는 어제(13일) 서울 강남갑과 을, 대구 동·군위갑과 북갑, 울산 남갑 등 5곳에 공천을 신청한 180명 가운데 서류 평가를 통과한 일부 지원자를 비공개로 불러 대면 심사했습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면접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14일) 최종 후보를 발표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국민 추천 공천엔 현역 의원도 지원할 수 있지만, 참신한 인물을 발탁하겠다는 제도 도입 취지를 고려하면 사실상 전략 공천이 이뤄질 거란 관측이 우세합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