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오늘(17일) 해병대원 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를 받고 있는 이종섭 주호주대사에 대한 특검법을 당론으로 채택했습니다.
임오경 원내대변인은 오늘 의원총회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참여를 위해서 비례대표인 강민정, 권인숙, 김경만, 김의겸, 양이원영, 이동주 의원 6명을 제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비례 정당 참여를 위한 추가 제명 가능성은 열려있다며 당에서 이를 위해 의원들을 접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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