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 가상화폐 논란'에 휩싸인 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던 김남국 의원이 범야권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입당했습니다.
더불어민주연합 관계자는 오늘(20일) YTN과의 통화에서 창당 때부터 당 차원에서 총선 승리라는 역사적인 책무를 위해 힘을 보태달라고 권유했고, 김 의원이 이에 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의원이 득표율을 올리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의원의 입당으로 더불어민주연합은 소속 현역 의원을 14명으로 늘렸고, 이에 따라 4월 총선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에 이어 기호 3번을 확보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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