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는 오늘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경기도 평택시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거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영웅들이 지켜낸 서해바다! 영원히 지켜나갈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기념식에는 서해수호 영웅의 유가족과 참전 장병, 정부 주요 인사, 군 주요 직위자, 시민, 학생 등 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영웅 과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에 개최돼왔습니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우리 국민이 서해수호 영웅들의 숭고한 뜻과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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