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8일)부터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가운데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공정한 선거 관리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 위원장은 오늘(27일) 경기도 과천 중앙선관위 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국민을 위해 제대로 일할 대표를 선택하려면 무엇보다 정책선거가 실현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선관위는 투표와 개표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투표함 보관 장소 CCTV를 24시간 공개하고, 개표과정에 수검표 절차를 추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금품수수나 매수, 허위사실공표 등 중대선거범죄에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공무원의 선거 관여 행위도 중대한 위법인 만큼 중립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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