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조해진 경남 김해을 후보는 이대로 가면 국민의 참패이고 대한민국은 망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에게 무릎을 꿇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영남권 3선으로 4선에 도전하는 조 후보는 오늘(31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은 국민을 실망시킨 것과 당을 분열시킨 걸 각각 국민과 당원에게 사과해야 한단 취지로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이 겸손한 대통령, 소통하는 대통령, 유능한 대통령으로 다시 태어나야 민심이 되돌아온다며, 작금의 민심 이반에 책임이 있는 대통령실과 내각을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을 향해서는 심판받아야 할 건 발목 잡기와 방탄, 탄핵 전문 정당인 민주당이라며, 대통령의 발을 묶어놓고 일 못 한다고 뒤집어씌우는 이재명 패거리 당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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