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을 일주일 앞두고, 경남 창원과 부산 등 PK 지역 표심 공략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고물가와 경제 위기를 부각하며 정권 심판론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3일) 제주 4.3 사건 76주기 추념식에 참석한 뒤, 경남 창원과 부산 사상, 진구, 서면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총선을 앞두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한 약속들을 지키려면 천조 원이 든다는 얘기가 있는데, 정작 경제를 살릴 전 국민 25만 원 지급 예산 13조 원은 없는 거냐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번 선거에서 읍소 작전과 가짜 사과에 속아 현 정부·여당 체제를 용인해선 안 된다며, 투표를 통해 나라의 주인이 국민임을 확실하게 증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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