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을 일주일 앞두고 국민의힘은 승리 가능성이 큰 우세 지역으로 90~100석을, 더불어민주당은 110석 이상을 전망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전체 지역구 의석 254개 가운데 우선 90~100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종섭 전 호주 대사 도주 논란에 의정 갈등까지 장기화하며 한때 80석 초반까지 전망치가 내려갔지만, 최근 지지세가 일부 회복됐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지역구 254곳 가운데 110곳 이상에서 자당 후보가 우세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경제 악화와 잇단 정부 실정 때문에 심판 여론에 힘이 실리고 있다고 판단했는데, 자칫 지나친 낙관론으로 역풍이 불지 않도록 당내 분위기를 단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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