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사전투표를 앞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당직자들이 이례적으로 투표 참여를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사무처노조는 지난달 31일 성명에서 지난 2년 동안 민심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다며, 당에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남은 3년 동안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민심을 받들겠다면서, 개헌저지선을 지켜 최소한의 국정 동력을 확보하게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 사무직 당직자 노동조합도 오늘(4일) 성명을 내고, 물가를 잡으라는 국민의 간절함에 윤석열 대통령은 '875원 합리적 대파'로 답하고 있다며 무능하고 뻔뻔한 정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내일(5일)부터 이틀 동안 사전투표에 참여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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