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월요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총선을 이틀 앞둔 오늘(8일) 경기·인천 지역 격전지를 잇달아 돌며 후보들을 지원합니다.
오전엔 경기 광주와 이천, 안성 지역을 순회하고, 오후엔 오산과 용인, 수원, 분당 지역을 찾아 유세할 예정입니다.
한 위원장은 저녁엔 민주당 이재명 대표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를 방문한 뒤 수도권 격전지인 경기 김포와 고양에서 유세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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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8일) 이틀 연속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과 서울 일대를 돌며 지지를 호소합니다.
이 대표는 인천 계양을 출근길 인사로 유세를 시작해, 서울 동작과 영등포, 동대문, 종로 등을 방문한 뒤 다시 인천으로 돌아와 하루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선거 전날인 내일(9일)은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재판이 예정된 만큼, 이 대표의 총선 전 현장 유세는 사실상 오늘이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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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이 오늘 아침 두 번째 독자 정찰위성을 발사합니다.
국방부는 우리 시각으로 오늘 아침 8시 17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군사정찰위성 2호기를 발사한다고 밝혔습니다.
2호기는 낮과 밤, 악천후에 관계없이 고해상도로 영상 촬영이 가능한 합성개구레이더, SAR 위성으로, 이번 발사를 통해 군은 레이더 영상 기반 위성을 최초로 확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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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에 반발한 학생들의 수업 거부로 2월부터 휴강 중인 전국 의과대학들이 이번 주부터 속속 수업을 재개합니다.
경북대와 전북대 의대는 오늘(8일)부터, 전남대는 이달 중순부터 수업을 재개하기로 했고, 가천대는 지난 1일부터 온라인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미리보는 오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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