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지금이 주택시장 정상화의 골든타임이라며 잘못된 주택 규제를 완전히 걷어내고 주택 공급이 최대한 활성화되도록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도시 주택 공급 점검회의를 열고 현재 고금리와 공사비 상승 등 주택 공급 여건이 녹록지 않고 주택 공급엔 건설 기간 등 시차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이 원하는 곳에 국민이 바라는 주택을 빠르게 공급하겠다며 재개발과 재건축 속도를 높이고 노후 주택·빌라를 현대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한 '패스트 트랙'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특히 서울시가 발표한 서남권과 강북권 대개조 사업은 정부의 재건축·재개발 활성화 등과 직결되는 만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