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철 재외동포청장, 중국 재외동포 민생현장 방문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이 오는 7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 동포사회를 방문해 현안 관련 의견을 듣고, 올가을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준비 상황도 점검합니다.

이 청장은 방문 첫날인 7일 베이징 동포기업인들과 현지 경제 상황과 기업 경영 관련 주요 현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8일에는 오는 10월 전주에서 열리는 '2024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개최 방향 등을 점검합니다.

아울러 이 청장은 베이징 한인회, 다문화가족, 한글학교 관계자, 유학생 등 동포 30여 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한국 발전상 알리기' 등 동포청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의견도 교환할 예정입니다.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이번 베이징 방문은 재중 동포 네트워크 및 모국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모국과 재중 재외동포 사이 동반성장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