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은 김윤옥 여사와 함께 모레(16일)부터 이틀 동안 고향인 포항을 방문합니다.
이 전 대통령은 방문 첫날 덕실마을을 찾아 경주이씨 재실인 이상재 현판 제막식에 참석한 뒤 생가와 기념관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이어 오후에는 아동양육시설인 선린애육원을 방문합니다.
둘째 날은 시도관계자 조찬 기도회와 포항 지역 경제인들과의 오찬에 참석합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2009년 포항영일신항만 개항과 2011년 폭설 당시 신속한 복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포항지역 경제인들이 마련한 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이 포항을 찾는 건 2013년 대통령직을 퇴임하고 선영 참배를 위해 방문한 이후 11년 만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