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여야 원내대표를 만나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해 힘써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강 시장은 국회에서 국민의힘 추경호,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를 잇따라 만나 '오월 광주의 편지'를 전달했습니다.
편지에는 22대 국회가 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맞아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해 나서달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5·18 헌법 전문 수록을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매듭짓겠다고 화답했고, 추 원내대표는 강 시장의 말을 경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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