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논란의 '평화누리특별자치도,' 응답하라 김동연! 윤충식 경기도의원 "목소리 크게 내시라"

2024.05.29 오후 04:52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4년 05월 29일 (수)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윤충식 경기도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 슬기로운 자치 생활 우리 동네를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지역 의회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이죠. 오늘은 경기도 포천을 지역구로 활동하고 계신 분입니다. 윤충식 경기도 의원 전화 연결해 이야기 나눠보죠.
의원님 안녕하세요.


◆ 윤충식 경기도의원 (이하 윤충식) :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박귀빈 :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청취자분들과 도민분들께 인사 한 말씀 먼저 해 주시겠어요?


◆ 윤충식 : 네 우리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청취자 여러분께 인사드리겠습니다.
저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포천 출신 윤충식 의원입니다.
반갑습니다.


◇ 박귀빈 : 네 반갑습니다. 포천 출신 포천 지역구로 두고 계시는 윤충식 의원님. 포천하면요. 경기도 북부 지역이잖아요. 그 외에 포천 하면 어떤 특성들이 있지?
포천이 어떤 곳이지? 좀 많은 분들이 떠올리실 수 있도록 포천 소개 좀 해주세요.


◆ 윤충식 : 네 보통들 포천하면 이동갈비, 막걸리 등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다양한 먹거리와 특산품 버섯, 인삼, 전통주, 한과 등이 가득하고요. 우리 보통 삼종호수, 백운계곡 아트밸리,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국립수목원 등 자연경관이 수려한 관광지가 많아서 우리 서울을 비롯한 우리 전국에서 방문객들이 많이 줄을 서는 곳이죠. 요즘은 또 포천에서 포천 사과가 전국에서 제일 맛있다는 소문도 들리고 있는 중입니다.

◇ 박귀빈 : 포천은 먹을 것이 정말 많은 지역이라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들고 사실은 이게 의원님의 말씀 듣다 보니까 맞네 내가 알고 있는 포천이 그런 곳이었지 다시 한 번 떠올리기도 하고 그런 자랑거리도 있구나 이런 생각을 했는데요. 포천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시고 경기도 의회로 오시기 전에 또 포천시의회에도 계셨었잖아요.


◆ 윤충식 : 네


◇ 박귀빈 : 포천시 발전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 느끼실 것 같습니다. 어떠세요?


◆ 윤충식 : 책임감이요? 뭐 약간 시대적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 개인의 능력만으로는 좀 미묘하지만 우리 주민의 뜻을 받들면서 모두가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하는 매개체 역할을 잘 수행한다면 우리 포천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이끌어내는 나름대로의 의미 있는 역할을 하지 않을까 뭐 그렇게 생각해 봅니다.


◇ 박귀빈 : 포천시의회에 계시다가 도의회 경기도 의회로 오시니까 어떤 점이 같고 어떤 점이 좀 다른가요?


◆ 윤충식 : 일반적으로 뭐 하는 일은 비슷하지만 아무래도 그 범위나 사이즈가 크다 보니까 우리 자치의회에서 느끼지 못한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 박귀빈 : 청취자분께서 문자를 주셨어요. 포천하면 비둘기낭 폭포죠. 한탄강 하늘다리 꼭 와보세요. 포천시민이신가 봐요.


◆ 윤충식 : 잘 알고 계시는 거 보니까 그러신 것 같기도 하네요.


◇ 박귀빈 : 네 폭포 비둘기낭 폭포와 한탄강 하늘다리


◆ 윤충식 : 정말 멋진 곳입니다.


◇ 박귀빈 : 그러니깐요. 포천 가면 꼭 가보셔야 될 것 같고요. 앞서도 이야기했지만 포천 경기도 북부 지역이고요. 그런데 경기도 북부 하면 요즘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현안이 북부 특별자치도 이야기입니다. 그러니까 의원님도 이 경기 북부 특별자치도 설치가 필요하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데요. 일단 이 현안은 어떻게 보고 계세요?


◆ 윤충식 : 네 사실 요즘에 중요한 이슈인데요. 경기도나 경기 북부시군의 노력도 필요하겠지만 현실적으로는 무엇보다도 우리 국회나 중앙부처 그다음에 또 사실 비수도권 지역 등에 많은 협조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당연히 경기도민의 깊은 이해라든가 자발적 동참을 이끌어내는 것이 사실 가장 중요하고요. 또한 우리 특자도 설치를 위한 좀 더 구체적이고도 우리 세밀한 기본 계획과 실현 가능성과 진정성을 담보한 발전 전략과 비전 수립이 시급하다고 생각됩니다.


◇ 박귀빈 : 경기 북부 특별자치도 설치가 필요하다 이렇게 의견을 내고 계시잖아요. 그러면 왜 필요합니까? 그 필요성 간단하게 좀 말씀 좀 해 주시겠어요?


◆ 윤충식 : 지금 경기 북부가 예를 들어서 수도권 정비계획법이라든가 많은 이중규제 중첩 규제로부터 발전을 제한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이런 것들로부터 벗어나고 그다음에 경기 북부 사실 더 나아가서는 우리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서 우리 북부가 꼭 특별자치도가 돼서 좀 새로 출발할 수 있는 운동장, 출발선이 만들어져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 박귀빈 : 네 그런데 최근에 경기 북부 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을 공모를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평화누리 특별자치도 이게 이제 선택이 됐어요. 그래서 이제 이게 새로운 이름으로 발표가 되는데 그 이후에 일부 지역에서 반대 청원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건 어떻게 보고 계세요? 왜 반대들 하시는 거죠?


◆ 윤충식 : 사실 명칭 부분만 따로 보자면 도민의 어떤 다양한 의견을 또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실 아직 특별자치도가 실현되지 않은 상황에서 너무 이름만 가지고 앞서가지 않았나 그래서도 하여튼 많은 도민분들의 마음에 좀 와닿지 않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근데 이름에 대한 그런 의견도 있으신 것 같고 물론 일부 지역에서요.
근데 또 한편으로는 이 분노 자체에도 약간 좀 어떤 다른 의견을 갖고 계신 분들도 있는 것 같아요. 이게 경기 북부의 발전이 아니라 오히려 좀 북부 지자체들이 더 자멸할 거다 뭐 이런 비판까지 있는 걸로 아는데 이런 입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윤충식 : 네 사실 추진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인데요.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라면 그 의견 자체도 우리 도민의 뜻 중에 하나이니 존중해야 하지만 우리 비관적, 비판적 생각이 바탕이 되는 걱정과 우려는 좀 자제해야 하고 긍정적 마인드로 우리 객관적 사실에 근거한 좀 미래지향적 판단이라고 그럴까 뭐 이렇게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박귀빈 : 포천시의회에 계셨고 경기도 의회에서도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아무래도 오랜 시간 직접 시민들 주민들과도 이야기 나누시고 소통도 하실 것 같아요.
그러면 이번 이 현안에 대해서도 포천 주민들 이야기도 분명히 들어보셨을 것 같거든요.
어떤 이야기들을 하세요?


◆ 윤충식 : 사실 정확한 통계라고 말씀드리기는 좀 어렵겠지만 만나본 분들 중에서는 많은 분들이 찬성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반대하시는 분들도 어느 정도는 있으셨고요. 문제는 많은 분들이 아직 내용을 잘 모르시거나 좀 사실 관심 밖으로 두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는 게 좀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사실 이렇게 아까 말씀드렸던 수도권 정비계획법 각종 중첩규제 뭐 이런 걸로부터 탈피해서 우리 경기 북부의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는 새로운 출발을 해야 되는데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목적 내용을 우리 시민분들에게 설명드리다 보면 의심쩍어 하시거나 못 미더워 하시는 분들이 좀 아직 많이 계십니다. 이런 부분들을 좀 해결해 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주민들의 다양한 입장이 있는 것에 대해서 경기도 집행부의 역할도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경기도 김동현 지사 포함해서 집행부 차원에서는 어떤 노력이 있어야 될까요?


◆ 윤충식 : 글쎄 무조건 이것을 해야 된다 좋다라고만 얘기할 것이 아니라 도민분들이 잘 알아볼 수 있는 이해할 수 있는 뭐 이렇게 경기 북부 특별자치도의 설치 목적과 방향에 대해 좀 더 자세하고도 신뢰성 있는 로드맵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경기도나 각 시군 등 관에서 하는 일방적인 지팡이에 따르는 시대는 이제 지나갔으니까요.


◇ 박귀빈 : 네 그동안 의정활동을 해오시면서도 경기 북부 발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오고 계시는데요. 이런 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포함해서 또 경북 북부 지역 발전을 위해서 어떤 것들 어떤 방안들이 구체적으로 또 필요하다고 생각하실까요?


◆ 윤충식 : 한 두 가지가 아니라 굉장히 많겠지만 각 시군별 새로운 성장 동력 모델 개발하는 부분과 교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광역 교통 인프라 구축 그다음에 아까 말씀드린 중첩 규제 문제 해결 등 결국은 중앙부처의 직접적이고 획기적인 예산 투입과 행정력의 발현이랄까 그다음에 정책 수립 및 실행이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 박귀빈 : 네 윤충식 경기도 의원과 이야기 나누고 있습니다. 한 청취자님 포천하면 생각나는 어머니 그리운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벌써 20년입니다. 만세교 바로 지나서 쉬고 계세요 이런 문자를 주셨네요. 만세교 바로 지나서 어머님 계시다고요.


◆ 윤충식 : 제 지역구네요.


◇ 박귀빈 : 그러시군요. 다른 청취자님은요. 세종 포천 고속도로 생긴다고 하지 않았었나요?
이런 물음을 주셨어요.


◆ 윤충식 : 네 지금 이제 구리포천고속도로가 이제 기 완성되어 있고요. 그 연장선산에 이제 세종까지인데 아마 올 연말까지 안성까지인가 먼저 개통이 되고 내년까지 세종까지 연결이 되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럼 생기네요. 언제쯤 좀 원활하게 그걸 이용하실 수 있을까요?


◆ 윤충식 : 그러니까 내년 말 돼야지 완공되는 것으로 제가 계획을 들은 것 같거든요.


◇ 박귀빈 : 네 그렇군요. 또 포천 주민들은 직접적으로 내 삶에 영향을 미치는 교통적인 부분 많이 관심들을 갖고 계시니깐요. 최근에 발의하신 내용들에 대해서 좀 여쭤볼게요.
경기도 외국인 주민 생활체육 참여 지원조례입니다. 이거 어떤 내용을 담고 있나요?


◆ 윤충식 : 네 사실 경기도 내에 외국인 주민의 인구가 총 인구의 약 4.4% 정도를 차지합니다. 포천도 외국인 주민이 꽤 많이 계시거든요. 거의 2만 명이 계세요. 우리 포천 인구의 한 13% 차지하는데 그 수가 계속 증가하는 상황입니다. 우리 경기도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의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를 통해서 우리 외국인 주민의 건강 증진 및 여가 소명 촉진,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나아가 우리 도민과 외국인 주민과의 함께 만드는 건강한 공동체라고 해야 되나 그런 실현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외국인 주민을 바라보는 시각이 이제 앞으로는 좀 바뀌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 거고요. 그들도 당당한 우리의 이웃이고 삶의 동반자인 거죠. 잠깐 자랑하자면 올해 초에 있었던 제20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우수 조례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기도 했습니다.


◇ 박귀빈 : 경기도 외국인 주민 생활체육 참여 지원조례가 우수 지원으로 선정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그런 얘기는 가장 먼저 해주셔도 돼요. 그리고 말씀 중에 말씀 나누시다가 또 그런 거 생각나시면 많이 자랑해 주시길 바라고요. 의원님 상임위원회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맞으시죠? 그러면 그런 만큼 지금 지원 조례 설명에서도 알 수 있는 부분이었는데 체육 분야에 관심이 정말 많으신 것 같아요. 우리 외국인 주민에 대한 관심 더불어서요. 그런데 이 체육 분야를 좀 생각을 해보면 이 생활체육시설도 상당히 요즘 국민들에게 되게 필요한 시설인데 경기도에서 보면 남부에 비해서 북부가 좀 관련 시설이 현저히 부족하다 이렇게 알고 있거든요. 어떻습니까?


◆ 윤충식 : 좀 더 넓게 봤을 때는요. 우리 체육 인프라 격차의 얘기입니다. 사실 경기 남북부의 체육 인프라 격차 문제는 어제 오늘 얘기는 아닌데요. 경기 북부 공공체육시설 그 부분은 매우 열악하고요. 북부가. 도립 체육시설이 있습니다. 경기도 사격장 테마파크라든가 여러 가지들이 있는데 그런 것들은 북부에 아주 전무하죠. 체육활동에 있어서 남북과 북부의 인프라 격차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격차 해소를 위해서 하루빨리 중앙정부와 경기도 각 시군이 힘을 모아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됩니다.


◇ 박귀빈 : 그럼 생활체육시설 더불어서 요즘에 생활스포츠 취미로 운동하시는 분들도 정말 많으실 거기 때문에요. 포천 같은 경우는 생활 체육 자체를 좀 더 활성화시킬 수 있는 좀 다른 방안들도 고민이 많으실 것 같아요. 어떤가요?


◆ 윤충식 : 네 요즘 전국적으로 다양한 운동을 즐기시는 주민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우리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이라고 하면 이제 첫 번째로 생각나는 것이 생활체육을 편하게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포천의 어르신들을 볼 때 게이트 보이나 요즘은 파크 골프 등이 많이 하시는데 시설이 부족하거나 노후화로 제대로 운동을 즐기시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각종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시설 확보가 우선적으로 필요하고요. 두 번째로는 우리 각 종목의 생활체육 지도자분들이 계시거든요. 이런 분들을 좀 많이 양성해서 우리 좀 더 안전하고 체계적인 교육 환경 조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한 처우 개선 등 여러 가지 합당한 대우를 받고 책임감 있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부분도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높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 박귀빈 : 의원님 포천에 사시잖아요. 그러면 의원님 의정활동하시다 보면 이제 많이 피곤하고 바쁘고 그러실 때 체력 관리 운동을 하지 않으세요?


◆ 윤충식 : 네 저도 운동 아침에 걷기 운동도 좀 하고 취미로는 이제 궁도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포천에 궁도 하실 수 있는 데가 있나요?


◆ 윤충식 : 현재로서 총 5군데가 있는데요. 그런데 이제 개인 시설도 있고 시에서 지원해줘서 운영 하고 이렇게 만들어놓은 시설도 있는데 이번에도 지금 제 목표가 포천에 이제 포천시에서 정확하게 관리하고 대표하는 그런 정을 정이라고 표현하거든요. 궁도장을 하나 조성하려고 지금 포천시와 함께 계획 중에 있습니다.


◇ 박귀빈 : 지금 5곳이 있는데 좀 제대로 조성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계시고. 궁도 말고는 다른 운동은 안 하세요?


◆ 윤충식 : 뭐 특별하게 지금 할 수 있는 여건이 없습니다.


◇ 박귀빈 : 여권이 없으셔가지고


◆ 윤충식 : 잘 안 되는데 기초적으로 이렇게 앞을 걷기 운동하는 정도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러시군요. 아니 이걸 여쭤봤던 이유가 이제 마침 상임위도 관련 분야시기도 하고 앞서도 말씀하실 때 관련 시설이 전무한 분야도 있고 그런 말씀을 하셔가지고 제가 의원님이 이게 관심 있는 분야 스포츠 종목이 있으면 아무래도 더 많이 그 분야가 더 많이 생기지 않을까라고 좀 생각이 들어서 어떤 거 관심 있으신가 궁금했어요. 일단 궁도 만드신다면서요? 궁도장. 그러니까요. 다른 스포츠에 대해서도 조금 더 많이 그런 시설들 만들어 주세요.


◆ 윤충식 : 그럼요. 좀 적극적으로 테니스장 확보를 위해서 예산도 확보했고요. 그다음에 파크 골프장 새로 조성하기 위해서 그것도 예산 확보해서 지금 공사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한 내년쯤이면 좀 더 쾌적한 곳에서 테니스도 치고 게이트볼도 치고 파크 골프도 할 수 있는 새로 짓고 있는 부분 계획되어 있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 박귀빈 : 한 청취자님이요. 윤충식 의원님 분도를 넘어 미래를 여는 도민들의 실질적인 삶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주세요. 이런 격려의 말씀 해주셨어요.


◆ 윤충식 : 네 감사합니다.


◇ 박귀빈 : 그리고 북부 특별자치도에 대한 기대와 염려, 시선 뭐 이런 말들이 아직 좀 많잖아요. 그래서 김동현 지사에게 이 자리를 빌려서 의원님이 특별히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뭐 할 말씀 해 주시겠어요?


◆ 윤충식 : 사실 어저께 점심 때 김동현 지사님하고 우리 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위원들하고 같이 간담회를 했습니다. 파주에서.


◇ 박귀빈 : 네


◆ 윤충식 : 어저께 직접 뵙고 말씀을 드렸는데 아까 말씀드린 내용이랑 일맥상통하는데요.
우리 도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우리 도민들을 위한 설명과 자세한 안내가 필요하고 실질적으로 이거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우리 도 차원에서만 열심히 해도 될 것이 아니라 중앙부처에서 결국은 주민투표라든가 여러 부분에 대해서 같이 움직여줘야 되거든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좀 목소리를 크게 내주십시오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 박귀빈 : 그러시군요. 우리 도민들도 많이들 듣고 계신 것 같아요. 지금 문자들이 오고 있는데 우리 도민들에게 특별히 남기고 싶으신 메시지 있으세요?


◆ 윤충식 : 우리 도민들께서 주신 4년의 시간 중에 벌써 절반이 흐르고 이제 반환점에 다가왔습니다. 지난 2년의 시간을 뒤돌아보면서 이제 부족한 것은 채우고 또 넘치는 것은 덜어내는 마음과 자세로 우리 경기도와 포천시 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우리 경기도민과 우리 포천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 박귀빈 : 네 또 한 청취자님이요. 포천은 이동갈비와 막걸리가 맛나요라고 또 들으시면서


◆ 윤충식 : 당연히 이동갈비와 막걸리의 역사와 전통은 오래됐죠. 많이들 찾아오시고요.


◇ 박귀빈 : 알겠습니다. 많은 분들 함께해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윤충식 경기도 의원이었습니다. 의원님 고맙습니다.


◆ 윤충식 :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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