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육군 신임 장교 438명 합동 임관식..."적과 싸워 승리하는 전사돼야"

2024.06.20 오후 02:37
육군은 육군 장교 통합 임관식이 오늘 충북 괴산에 있는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렸습니다.

가족과 친지 등 3천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임관식에서 438명의 학사와 간부 사관 신임장교들은 14~16 주의 기간 동안 훈련을 받고 육군 소위로 임관했습니다.

오늘 임관식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은 김규태 소위가 받았으며, 국무총리상은 김유열 소위가, 국방부장관상은 이민재 소위와 김성준 소위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축사를 통해 신임 장교들은 국가안보와 번영의 든든한 초석이라며, 공공의 가치에 사심 없이 헌신·봉사하는 모범적인 청년 장교이자, 적과 싸워 반드시 승리하는 최강의 전사가 돼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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