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尹 "북러 협력, 한반도·유럽에 위협이자 심각한 도전"

2024.07.08 오후 03:08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이 한반도와 유럽의 평화와 안보에 대한 결정적 위협이자 심각한 도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으로 출발하기 전 로이터 통신과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북한은 명백히 국제사회의 민폐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한러 관계의 방향은 오롯이 러시아의 태도에 달려 있다며, 러시아 측이 스스로에게 남한과 북한 가운데 어느 쪽이 더 중요하고 필요한 존재인지 잘 판단하기 바란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우리의 구체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내역은 무기 거래와 군사기술 이전, 전략물자 지원 등 북러 간 협력의 수준과 내용을 지켜보며 판단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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