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에 이원석 검찰총장과 김건희 여사, 모친인 최은순 씨 등은 반드시 출석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우선 오늘(19일) '채 상병 사건' 관련 청문회를, 오는 26일 김 여사 청문회를 진행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청문회에 불출석하면 국회 증언감정법에 따라 3년 이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며 거부하는 증인은 법에 따라 엄정 대응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오늘(19일)은 채 상병 순직 1주기가 되는 날이라며 청문회에서 대통령실 외압 의혹을 집중적으로 밝히고 반드시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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