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의 합참의장과 일본의 합참의장 격인 통합막료장이 올해 처음 실시된 3국의 다영역 정례 연합훈련인 '프리덤 에지'를 확대 실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김명수 합참의장과 찰스 브라운 미국 합참의장, 요시다 요시히데 일본 자위대 통합막료장은 어제(18일) 도쿄 통합막료부에서 회의를 연 뒤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또, 3국이 협력해 역내 평화, 안정, 억제를 위한 공동 비전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3국은 내년 한미일 합참의장 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달 말 제주 남방 공해 상에서 실시된 프리덤 에지 훈련에는 한미일의 함정과 항공기가 대거 참가해 해상 미사일 방어, 방공전, 대잠수함훈련 등 연합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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