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아랍에미리트가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육군과학화전투훈련장에서 연합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훈련은 지난 9일부터 시작돼 오늘(19일)까지 진행되며, 한·미·UAE 3국의 연합 과학화전투훈련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육군은 밝혔습니다.
또, 이번 훈련은 전시임무 수행능력을 검증하고 다국적군과의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체 훈련 참가 인원은 3천여 명이며, 한국군의 K1E1 전차, 미군의 블랙호크 헬기 등 2백여 대의 전투 장비가 투입됐습니다.
육군은 한국군 여단장이 미군과 UAE 군을 직접 작전 통제함으로써 3국 군사교류와 협력관계를 증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