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는 제대군인의 우수한 창업 계획을 발굴하고 창업 역량을 강화해 성공적인 사회 복귀와 창업 지원을 위해 '2024년 제대군인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보훈부는 중·장기복무 제대 군인이나 국가보훈부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의무복무 제대 군인 가운데 우수 사업계획을 보유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나 창업 7년 이내의 창업자가 대상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대회 참가 희망자는 오는 8월 11일까지 국가보훈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예선과 본선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수상자는 국가보훈부 장관 명의의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1개 팀에 600만 원, 우수상 2개 팀에게는 각각 400만 원, 장려상 2개 팀에게 각 300만 원 등 총 2,000만 원의 상금을 지급됩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들이 창업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성공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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