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與, '김건희 살인자' 발언 野 전현희 제명 추진키로

2024.08.14 오후 05:35
국민의힘은 김건희 여사를 '살인자'라고 표현한 민주당 전현희 의원의 의원직 제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회 의안과에 전 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을 여당 의원 108명 전원의 이름으로 제출했다고 신동욱 수석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도 별도 입장문을 내고 전 의원이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반인륜적 폭언을 했다고 비난했습니다.

특히 국회의원이 대통령 부부에게 살인자라고 하는 건 삼권분립 헌법체계를 부정하는 거라며 국회의원 면책특권은 누군가를 살인자라고 공개 지목해도 되는 갑질의 권한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