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국회 본회의가 예정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 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 개정안을 상정해 처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민주당은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 12일 본회의를 열어, 이들 3가지 쟁점 법안을 통과시키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우원식 국회의장이 의정갈등 해소를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에 집중하자며 연휴 이후로 본회의를 미루면서 법안 처리 또한 연기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여야가 애초 오는 26일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한 만큼 오늘 본회의는 인정할 수 없다며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와 회의장 불참 등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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